May 13

2019 세계최고 학생들의 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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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May 13

봄이 깨어나는 소리에 반응하기 위해 나선

세계최고의 광주링컨!

광주의 명소 중 한 곳인 무등산에 등반하였습니다.

 

한껏 기대에 찬 마음으로 출발하기 전 새천년 건강체조로 간단하게 몸을 풀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는데요. 총 세팀으로 나눠져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산행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장불재에 들러 치킨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우리의 마지막 고지였던 서석재에 올라가는 동안에는 자연의 거대함속에 잠시 숙연해지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산을 오르며 저희는 서로를 배려하고 희생하는 마음을 배울수 있었는데요. 이번 봄소풍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한계를 또 한번 넘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세계최고의 광주링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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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룬디에서 18기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신소영 단원입니다. 제가 부룬디로 봉사활동을 오게 된 계기는 이러합니다. 봉사활동을 오기 전, 저는 모든 사람들이 저를 무시하고 싫어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닫고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대학교도 1년을 다니지 못한 채, 자퇴를 했고, 교회도 떠나 2년을 고립된 채 집에서만 지냈습니다. 더 이상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려웠고 같이 사는 가족들과도 거리를 둔 채 살았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이 되었고 모든 게 다 부모님이 나를 낳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원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부모님과 싸우고 수 없이 가출을 하며 철저히 혼자가 되었습니다. 가족으로부터도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제 자신이 불쌍했고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자살시도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패했고 제 앞에서 울고 있는 엄마를 보면서 내가 이러다 진짜 나를 죽이고 우리 가족도 불행하게 만들겠구나 싶었고, 그 동안 내 생각을 믿으며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삶을 살았던 결과가 이러한 것을 보고 내 생각과 싸워주는 교회가 생각이 났습니다. 내 생각과 싸워주고 좋은 길로 이끌어주는 교회를 따라야겠다는 마음에 다시 교회를 나가게 됐습니다. 제가 다시 교회를 다닐 때 쯤, GNC를 모집하는 기간였습니다. 서산교회 사모님께서 단기생활을 권유해주셨습니다. 단기 활동을 하면 자유롭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야 되는 것이 싫었지만 제가 다시 교회를 오게 된 계기를 생각하며 내 생각을 버리고 교회의 말을 따르고 싶어 워크샵에 가게 됐습니다. 부룬디를 지원하게 된 계기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고 일이 정말 많다는 걸 듣고 많은 어려움을 만나서 극복하는 법을 배우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어려움도 어려움이 되지 않겠다는 소망을 품고 부룬디에 오게 됐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저를 좋아해주고 항상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는 걸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가진 게 아무것도 없지만 작은 것에 감사하며 현재 삶에 만족하는 걸 봤을 때, 모든 게 있어도 항상 더 요구하며 불평만 하며 지냈던 제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작은 것 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배우고 있고 제 생각을 버리고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지내면서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었을 때, 행복함을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를 이렇게 변화를 가져다 준 부룬디 사람들과 목사님, 사모님께 감사했습니다. 제가 봉사를 하려고 이곳에 왔지만 지금은 받은 게 훨씬 더 많은 저는 이분들에게 무언가 보답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목사님께서 칸타타 공연 때 세울 부채춤 공연을 준비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부채춤 공연을 하려고 합니다. 부룬디는 몇 년 전 내전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 마음에 아픔이 있습니다. 그래서 새롭고 화려한 부채춤 공연을 준비해서 교회 사람들 뿐 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행사에 초청해 즐거움을 주고 싶습니다. 제가 2016년도에 광주 링컨을 졸업한 학생이라 부채춤 댄스는 알지만 링컨 재학생 때도 댄스를 못해서 가르치는 게 정말 부담이 되었고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불가능이란 없다는 목사님의 말을 받아 부담을 뛰어넘어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후원을 받고자 편지를 씁니다. 의상, 부채, 가채, 족두리, 작은 것 하나라도 좋으니 부룬디를 위해 후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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